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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그런데 서버 API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면 계속 바꿔야 할 수 있으니 대강 구현해두고 나중에 확정하는게 좋겠고,
API와 기획서가 확정이라면 꼼꼼히 구현하는게 좋죠. 처음부터 구조도 제대로 잡고요.
그런데 현실적으로 그런 경우는 많이 없으니, 대략적으로 구현해두고 구체화 해나가면서 리팩토링 하는게 낫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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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님 말씀대로 상황에 따라 다를 것 같아요.
두번 작업하는건 매우 짜증나는 일이므로 당연히 완벽하게 그려놓고 넘어가는게 맞지만, (저도 며칠전에 디자인이 컬러부터 구조까지 싹다뀌어서 새로그려야 하는 일이 발생해버려서..;)
이게 애매합니다.일정에 UI로 인한 세세한 버그를 잡을 시간이 있으시다면 완벽하게, 그게 아니라면 나중에 다시 보셔요.
당장 해결되지 않는 버그도 나중에 혹은 내일 다시보면 어이없었다는듯 해결되는 경우도 많아요~ -
기획, 디자인이 나와 있고 API 만 안 나온 경우
저는 디자인 부터 작업합니다.
API 가 배포되기 전에 spec 만 나온다면 dummy data 를 만들어서 실제 api 통신이 된것 처럼 동작하게 해서 개발합니다.
디자인, API 둘다 완료 전이라면..
디자인 작업에 어려울 것 같은 custom view, animation 등을 테스트하면서 개발합니다.
전체적인 개발 방향은
메인 시나리오 위주로 빠르게 개발하고 완료 후에 디테일한 부분을 챙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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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확한 디자인이 나와있다면 꼼꼼하게 하나하나 뷰를 완성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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