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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야곰입니다.
여러분은 앱 심사 과정에서 앱 등록이 거절된 적이 있나요?
혹은 앱스토어 심사중에 겪었던 황당한 에피소드가 있나요?
저는 디자이너가 넘겨준 앱 스크린샷에 아이폰이 아닌 형태의 스마트폰이 그려져 있다며 거절된 적이 있어요.
또, 로그인이 필요한 앱인데 테스트 계정이 없다며 거절된 적도 있어요.
어떤 분은 똥피하기 게임을 만들어 올렸는데 불쾌감을 일으키는 콘텐츠라며 거절당했다는군요.
여러분은 어떤 경험을 갖고 계신가요?ㅎㅎ 궁금합니다! -
저는 바보같지만 =_= 예전에 Apple Private API 써서 무서운 리젝 당한적있어요…?
시스템설정 앱 안쪽으로 보내버려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안고치면 앱 내려버리고 계정 막아버린다고 협박당했던…?-
아.. 앱 삭제… 생각만해도 식은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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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가 아이디하고 비밀번호를 안넣고 로그인 버튼만 누르면서 로그인이 안된다고 리젝 줬었어요.. 회신하니까 사과의 말도 없이 통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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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를 위해서 로그인이 필요하잖아요.
로그인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이메일로 애플 쪽에 알려드렸나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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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api로 검색바 기능 하나만 만들어서 올렸는데, 기능이 너무 없다고 웹에서도 충분히 가능하다며 리젝당했다는 경우도 들어봤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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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요건 꽤 흔한 일이예요 ㅎㅎ 그냥 리모트 노티피케이션만 받도록 구현한 웹 앱도 종종 반려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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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다니면서 보다가 리젝사유 몇개가 있어서 올립니다~
https://github.com/ClintJang/ios-swift-objc-questions-and-answers/blob/master/README.md#5-reject-
@clintjang
저기서 핵심은 맨 아래 가이드문서 링크겠죠?ㅎㅎ-
워낙 초보자라 몰랐는데 들어가봐야겠네요.. 심지어 한글이군요 ㅋㅋ 역시 핵심을 찔러주시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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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좋은 링크 주소 인 것 같습니다. ~ 😀
(업데이트를 더 열심히 해야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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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앱에서 피팅모델이 전신거울로 핸드폰을 들고 찍은 사진들이 있었는데
거울에 비친 핸드폰이 아이폰이 아니라서 리젝났었습니다.
해결은 카메라를 블러처리 하고 통과시켰던 적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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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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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맞아요. 이런 경우 생각보다 굉장히 흔합니다 ㅎㅎ
아이폰 외에 어떤 스마트폰도 설명 이미지에 나오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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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인증 로그인 앱
테스트 계정을 알려주고 인증할 때에 팝업으로 인증번호도 보여줬는데 인증번호 안온다고 리젝당했었습니다.
동영상으로 터치 부분이랑 다 보이게 해서 회신 줘서 심사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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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킥보드 공유 서비스를 하는 회사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최근 본인인증 서비스인 ‘PASS’ 사용에 대해 연속으로 메타데이터 거부를 당했습니다. 이유는 첫번째 질문은 “애플로 로그인을 사용하는데 왜 본인인증을 추가로 더 하는가? 그리고 ‘PASS’를 통해 사용자 정보를 저장하는가? ” 였고 이에 대해 답변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PASS’ 사용하는 이유를 좀 더 자세히 알려달라. 그리고 ‘PASS’ 사용이 법으로 지정된 것인가?” 물어보며 관련 법률을 조사해서 보내라고 하더군요. 전동 킥보드는 운전면허가 아직 필요해서… 본인인증으로 도용 및 보험처리를 위해 사용한다고 보냈습니다. 그랬더니 “전동킥보드에 운전면허가 필요한 법조항을 보내고 ‘PASS’ 가 법으로 강제된 것인지?” 라고 묻더라고요… 여기서 진심….빡쳤습니다. 거의 인종차별로 조롱 당하는 느낌이랄까요? 대한민국에서 전동 킥보드에 타는데 운전면허가 필요한 법조항을 찾아 내라니 너무 깊게 들어가는거 자체가 대한민국 법을 무시한다는 느낌으로 받아드려졌습니다. 그래서 빡침을 담아 스크린샷 다찍고 설명 1000자 꽉채워서 다시 답변은 달아놓은 상황이고 아직 결과는 안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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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침의 기운이 랜선타고 느껴지네요 ㅠㅠ
나라마다 문화가 많이 다른 것도 한 몫 하는것 같습니다. 외국에는 이렇게 본인인증을 하는 사례가 거의 없어서 일지도 모릅니다. 우리나라가 본인 인증이 쉬운 반면, 외국에 나가 산다거나 하면 본인임을 인증할 수단이 거의 전무하다 싶을 정도의 환경입니다. 생각해보면 한국에서야 휴대전화를 가지고 다니는게 이상하지 않은데, 외국에 장기체류 할 사람이 한국 휴대전화 가지고 있을리 만무하거든요. 그래서 뭐 아이핀 같은거 만들어 뒀다 해도, 아이핀 가입하려면 휴대전화 본인인증을 해야하는 아이러니…
외부의 시각에서 보면 상당히 의아하고 폐쇄적인 시스템은 맞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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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나무 숲이라는 학교 익명 커뮤니티 서비스를 만드는 도중에 관리자 페이지랑 유저 부분으로 나눠서 관리했습니다. 그래서 관리자가 유저가 올린 게시글을 보고 규칙에 맞는지 판단한 후에 허용을 해주는 시스템 이였습니다.
하지만 앱 심사 도중에, 분명 관리자 계정이라고 계정 부분에 명시 했지만… 왜 게시글이 바로 추가 되지 않는다고 거절 당한 기억이 있네요.. 분명 서비스 시스템 관련 이야기도 적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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