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MVVM 사용을 권장한다는 이야기는 아직 들어보지 못했는데, 어디서 그랬을까요? 혹시 링크를 알고 계시면 저에게도 알려주세요 ㅎㅎ
현재 기업에서는… 어떤 디자인패턴을 주로 사용한다 보다는.. 앱의 성격에 맞게, 프로젝트의 성격에 맞게, 그리고 제일 중요한 ‘조직장과 조직원의 취향과 역량에 맞게’ 채택되어 구현합니다.
어떤 것이 맞고 틀리고, 또 어떤 것이 가장 좋고 나쁘고가 없기 때문에 선택의 문제입니다.
디자인 패턴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거나 걱정거리를 없애주는 만능은 아니기 때문이죠..^^;
그냥 트렌드를 따르거나 이유없이 다른 디자인 패턴을 사용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프로의 세계는 냉정하죠… 이유가 없거나 조금의 리스크라도 있으면 도입하기 쉽지 않죠.
결론적으로 말하면, 아주 기초(UIKit 및 MVC)는 전부 기본으로 가져가되, 필요에 의해서 혹은 상황에 따라 다른 디자인 패턴을 적절히 도입해 쓴다는 것입니다.
아직까지 VIPER를 적극적으로 쓰고있는 조직을 알지 못하고,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제가 말하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 아마 지나가던 분께서 또 한 말씀 남겨주시지 않을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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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답변은 야곰에 의해 4 years, 7 months 전에 수정됐습니다.